DGIST, 최첨단 시설 활용한 국내기업 기술개발 지원 박차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DGIST, 최첨단 시설 활용한 국내기업 기술개발 지원 박차

페이지 정보

지우현 작성일19-09-17 19:37

본문

↑↑ 중앙기기센터 첨단 분석장비 모습(왼쪽부터 반도체소자 검사용 마이크로스코프, BIO-TEM, 광전자분광표면분석기, 전자빔리소그래피 시스템). 사진제공=DGIS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DGIST는 일본수출 규제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들의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DIGST 중앙기기센터를 확대 개방해 독자적인 기술 개발 지원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술 개발이 필요한 중소기업들은 국내최고 수준의 연구 장비를 갖춘 DGIST 연구 개발 서비스를 활욯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GIST 중앙기기센터는 국내 중·소 기업체에서 개발된 소재가 대기업 검증을 통과하도록 공정 플랫폼 및 정밀 분석을 제공하는 등 국내최고 수준의 연구 플랫폼에서 소재·소자에 대한 검증, 분석, 실증이 가능한 일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국내 최고 수준의 반도체 FAB(소자클린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인프라는 실리콘계 반도체 공정, MEMS, 통신소자, 첸서 등 총 170여 대가 구축돼 있다.

현재 반도체 미세박막용 전구체 제조기업에 TEM(투과전자현미경)을 활용한 극미세 나노분석기술을 제공해 대거입과 해외기업에 납품하기 위한 유효성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한편, DGIST는 중앙기기센터 활용과 함께 기술자문단을 구성해 소재·부품·장비 독자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자문단은 총 5개 분과로 구성되며 기술분과 4개(▲ 소재분과, ▲로봇·자동차·장비분과 ▲CT분과 ▲생명·바이오분과)와 분석·실증분과 1개로 운영된다.

자문위원으로 DGIST 소속 182명의 교수·연구원·기술원이 참여한다.

자문단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접수받으며 접수된 내용은 신속하게 관련 분과와 연구자에 매칭시켜 기술 진단과 1:1 현장중심의 기술자문을 진행한다.

아울러, 산학협력 인턴십 프로그램과 개선기술에 대한 특허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DGIST 국양 총장은 "일본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및 국내기업에 큰 힘을 보태고자 자문단과 연구용 실증 센터를 추진하게 됐다"며 "DGIST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시설 활용과 특화연구분야 자문을 통해 이번 난국을 타개하도록 최선을 다해 우리 기업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